내 집 쪼갰더니…수익은 '늘고' 세금은 '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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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작성일 17-12-14 09:45 조회16,26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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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쪼갰더니…수익은 '늘고' 세금은 '줄고'
그동안 중소형 평수에 밀려 과거의 명성을 되찾지 못했던 대형 아파트들이 최근 들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2~3년 사이 중소형 아파트 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간 반면 대형 아파트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어 가격적인 장점이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가수 이상민이 모 방송사 예능에서 내부의 4분의 1만 빌려쓰는 집에서 살고 있는 방송이 전파를 타면서 세대분할 아파트가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런 세대분할 아파트는 8.2 부동산 대책 이후 세제상 이점을 노리는 수요로 인해 인기가 급상승 했는데요.
여기에 임대수익까지 얻을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것이죠.
우선 세대분할 아파트는 외형상 아파트 두 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적으로 한 채의 집으로 인식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대상이 아닙니다.
게다가 조정대상지역의 주택 취득시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의 2년 거주 요건에서도 자유로운 점은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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