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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식당 창업시 특히 유의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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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식당 창업시 특히 유의할점.

 

 

첫째 가족의 동의와 특히 부인의 동의나 합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가정주부들은 남편들이 적은 수입이지만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기를 희망한다.

사업을 하여 성공하면 더 큰 부와 행복을 기대할 수도 있겠지만 장래에 대한 불안, 성공에 대한 불안 때문에 남편의 사업에 대해 거의 전부가 반대입장을 취한다. 더구나 식당 경영은 아직은 사회적으로 높게 평가받는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무엇인가 깨죽칙한 기분을 갖게 되며 더더구나 가족의 노동력을 협조 받아야하는 경우에는 반대하는 정도가 심할 것이다.

부인의 건강상태가 나쁘거나 부인의 성격이 서비스업에 부적격한 경우에 노동력의 확보를 이유로 부부가 함게 근무할 것을 강요하는 것은 함께 근무하는 것 자체의 옳고 나쁨을 떠나 영업의 실패는 가정파탄으로까지 몰고 갈수도 있기 때문에 직장을 사직하고 식당창업을 시작 할때는 사전에 반드시 가족의 동의 특히 배우자의 동의를 얻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


둘째 자기자신의 위치를 한번더 냉정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자. 충분히 검토하고 충분히 생각하는 기회를 갖게되면 무모한 결정만은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식당경영은 분명히 사무실 근무조건과 상이하다.

식당경영에 관한 전문지식도 있어야 하고 조리기능이 있는 인재도 필요하다.

아울러 우수한 두뇌를 갖고 있어도 이를 실행해 옮길 체력이 없다면 아무런 성과도 달성할수 없을 것이다.

아침일찍부터 저녁늦게가지 버틸수 있는 체력과 경우에 따라서는 3백6십5일 휴뮤없이 열심히 연장을 지희하는 인내와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는가를 점검해 봐야한다.


셋째 왜 나는 식당업을 경영해야 하는가에 대한 또 한번의 다짐을 스스로 할 필요가 있다.

 

어떤 이유로 식당업을 경영하려고 하는가에 대한 뚜렷한 해답을 스스로 찾아야한다. 직장생활의 매너리즘에서 단순히 벗어나기 위한 일시적 충동인가_ 자금에 누락되어 홧김에 결정한 일인가?

상사와의 마찰 때문에 도저히 직장생활을 계속 할수 없기 때문에 식당업 창업을 생각한 것이 아닌가.

아니면 식당업 창업을 옛날부터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_.

모든 결정이 냉철하게 생각한 뒤에 결정한 것인지에 대한 자기자신의 위치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직장을 그만두는 이유가 감정과 충돌적인 원인에 의해서 결정 된 것이라면 식당업 경영이라고해서 인간관계가 문제없는 업종이 아닌 이상 직장 생활 속에서 야기될수 있는 문제점은 엄연히 있을 것이다.

본사를 찾아와서 계경목장 창업문제를 의논하는 사람중에는 고생 없이 자란 30대가 많다.

 "회사생활에 희망이 없고 장래성도 애매하여 한번 독립해 보고저 합니다". 가 이들의 식당업 창업의 변이다.

이런 정신자세로 식당업 창업이 성공할 수는 없다.

식당업 경영에 대한 꿈과 정열 없이 어떻게 일생을 두고 가꾸고 길러야 하는 식당업을 일생의 생업으로 삼을 수 있는가 말이다. 나의 성격은 서비스업에 맞는 것일까.

남과 더불어 사람을 좋아하고 인간끼리의 만남을 진심으로 좋아하며 내인생 실례를 식당경영실례와 연결시켜 나갈 충분한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가에 대한 자기점검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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