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힘들 때,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견뎌낼 수 있게 해준 글이 있다.
맹자의 고자장 나오는 글이다.
고시원 벽에 이 문장을 써 놓고
매일 수십수백 번을 읽었다.
지금 힘들다면,
이 글을 당신의 마음에 깊게 새겨보라.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일을 맡기려고 하면
반드시 먼저 그 마음과 뜻을 괴롭게 하고
근육과 뼈를 깎는 고통을 주고,
몸을 굶주리게 하고,
생활은 빈곤에 빠뜨리고,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한다.
그 이유는 마음을 흔들어
참을성을 기르게 하기 위함이며,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출처 : 단희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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