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 부자의 비결은?

스웨덴의 조립가구회사 아케아의 창업자인 잉그바르 캄프라드는 최근 MS사의 빌게이츠를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로 선정되었다.

그러나 그에게는 다른 부자들과 다른 점이 있다. 그는 막대한 재산에도 불고하고 10년된 낡은 볼보 자동차를 손수 운전하고 지하철을 즐겨타는 검소한 인물이다. 또한 항공기를 탈때면 가장 낮은 등급인 이코노미석을 고집하며 출근때는 지하철을 이용하고 양복정장 차림을 꺼린다. 그는 현재 절세를 위해 세금이 싼 스위스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는 1943년 17살의 나이에 이케아를 창없했다. 처음에는 싸구려 물건을 팔러 다녔으나, 나중에는 동네 목수들이 만든 가구를 팔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1985년에는 미국에 축구장 3개 크기의 매장을 세우게 되었다.

그의 세계최고 부자가 된 비결은 무엇이든 아껴쓰는 습관에서 출발한 것이다.